왼쪽부터 유니클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장윤주와 가수 로이킴,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 배우 안소희가 지난달 31일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리조트웨어 컬렉션 프리 론칭 이벤트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니클로가 브랜드 사상 최초의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컬렉션은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해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레드, 옐로, 민트, 퍼플 등 여름 시즌에 더욱 돋보이는 강렬한 색상과 토마스 마이어의 시그니처인 야자수 패턴을 적용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아이템 또한 래시가드를 포함한 스윔웨어뿐 아니라 재킷, 가디건, 폴로셔츠, 쇼트팬츠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여성용 36개, 남성용 15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엑스트라 화인 코튼(EFC)’, ‘수피마 코튼’, ‘에어리즘’ 등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소재를 적용했다. 유니클로와 도레이, 아사히 카세이가 공동 개발한 신소재 에어리즘을 적용한 남성용 폴로셔츠와 여성용 룸파카와 티셔츠, 쇼트팬츠는 땀과 열을 빠르게 날려 여름철 일상에 쾌적함을 더한다. 여성용 브라 원피스와 캐미솔은 옷과 브라컵을 부착해 따로 속옷을 입을 필요가 없어 더욱 편안하며 남성용 스윔쇼트팬츠는 수영복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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