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지난달 23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626억원, 영업이익은 31.7% 늘어난 205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건축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0.8% 증가한 58억원이다.
채 연구원은 "건축의 경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 1.7%에서 지난 1분기에 2.5%로 상승했는데, 올해 연간기준으로도 2.5%로 오를 것"이라며 "건축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생산성향상과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부도에 폐가처럼 변한 수영장…5억 손해보고 젊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