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지난 24일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일?생활 균형 실천협약식’에 참여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서 근로시간 단축제도와 더불어 근무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도 시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태환 KTH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실천협약을 선언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티커머스 K쇼핑을 운영하는 KTH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일?생활 균형 실천협약식’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일?생활 균형 실천협약식’에서는 KTH 외 11개사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이 정부, 경제단체와 함께 협약문 낭독, 실천협약 등을 진행했다.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 중 핵심 실천 메시지인 정시 퇴근하기와 휴가 활성화, 유연근무제 확대 등 주요 캠페인을 노사 공동으로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최근 KTH는 노동자의 임금 감소 없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 대상 임직원이 아이 등교 후 출근할 수 있도록 돕는‘자녀돌봄 10시 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전원이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오후 5시 조기 퇴근하여 임직원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실천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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