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4억5천만원 기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서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좌)과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우)가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리브영 명동 본점에서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좌)과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우)가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24일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올리브영 서울 명동본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과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올리브영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이는 매월 진행된 ‘올리브영 데이’ 기간에 적립된 CJ ONE 포인트와 지난 연말 플래그십 스토어 세 곳(명동본점, 강남본점, 부산광복본점)에 설치한 ‘나눔 트리’ 모금 활동을 통해 적립된 기금이 더해진 결과다. 올리브영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부금 조성을 넘어 개발도상국 소녀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11억원에 달한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고객들도 4년간 무려 12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금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개 개발도상국의 11개 프로젝트에 사용되어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유네스코 소녀교육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올해도 고객이 재미있게 동참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시, 불법주차 단속 '바너클' 도입하나?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