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정부의 건강보헙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기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비급여의 전면급여화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포장된, 마치 마약과도 같은 ‘문재인케어’를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며 "어떤 난국이 우리들의 앞을 가로막더라도 돌파할 수 있다는 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또 "비급여의 전면급여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선결조건이 재정"이라며 "그 막대한 재정을 확보하는 방안의 하나인 보험료의 대폭인상에 대해서는 국민은 물론 정치권도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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