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 원 예산 투입···아동유괴, 폭력, 교통사고 예방 노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18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 사고를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노후 CCTV를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CCTV 설치를 시작해 지역내 어린이 보호구역 31개 지구에 154대의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직원, 경찰 등 인력을 투입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CCTV 154대 중 19대가 노후화로 인한 화질저하 등의 운영불한계를 보여왔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내 CCTV설치뿐만 아니라, 무단 횡단을 막기 위한 보도용 안전펜스와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시설 등 차량속도 제한시설 설치와 통학로 정비, 학교 앞 시간제 차량통제제한, 교통안전지도사업 등 어린이 안전시설과 제도를 정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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