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31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97% 오른 19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메릴린치증권, HSBC증권 등이 매수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MSCI는 이날 지수 정기 변경 결과를 통해 이들 종목을 내달부터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K네트웍스 등 3개 종목은 구성종목에서 빠진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편입 종목 중심으로보면 특이한점은 제약 바이오 종목들이 상당수 편입되었다는 점"이라며 "2017년 11월 리밸런싱 때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편입된 이후 이번에 셀트리온제약까지 편입되면서 셀트리온3인방이 모두 편입됐고 이외에도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바이오사업부문자회사보유) 등이 편입되면서 최근 부진한 제약 바이오부문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