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해남에서도 정확한 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해졌다.
대기오염측정망에서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2), 질소산화물(NOX), 오존(O3), 일산화탄소(CO), 풍향을 24시간 측정해 매 시간마다 결과를 송출한다.
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자료는 국가대기오염정보관리시스템(NAMIS)에 수집된 후 Airkorea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되며, 이와 연계한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전남 도내에서는 8개 시군에서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미세먼지 등 대기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됨으로써 군민 건강을 지키는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외출자제하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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