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행사를 후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단절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홀몸 어르신들을 초대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즉석삼계탕, 건강나물밥 등 식사를 나눴다.
또한,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 및 생활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연락이 안되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하는 독거노인 안심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경철 LH 주거복지사업처장은 "LH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거주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외에도 다른 공공부문, 민간부문과 협업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