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FT는 남북 경제 협력과 대북사업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으로 대북사업 추진 대응력 및 전문성 확보, 대북사업 참여 확대, 건축설계 기술 교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의 노후화된 교통인프라, 농촌개발, 산업단지개발, 주택 및 도시개발, 문화 및 관광개발 등 대규모 건설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남북 경협 지원 TFT'를 주축으로 남북 간 경제협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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