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는 지난 2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북미 고객사 대상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유 그룹이 대우전를 인수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해외 제품 설명회다.
두 회사는 대유위니아의 김치냉장고 ‘딤채’,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신제품과 함께 대우전자의 전자레인지와 원-도어 소형 냉장고 등 총 32개 모델을 전시했다. 딤채쿡으로 김치볶음밥과 고구마 샐러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요리 시연 행사도 열렸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실장은 “대우전자와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대유위니아 역시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지 전문가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당 시장에 적합한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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