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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률·전환율이 최고여야…마일리지 카드 선택 기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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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마일리지 카드 사용자들이 카드를 고를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부분은 '마일리지 적립률 및 전환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는 26일 '항공 마일리지 카드 선택 기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3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마일리지 적립률 및 전환율'이 55.4%로 과반수의 득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로 23.8%를 차지했고 'PP카드 발급 또는 라운지 무료 이용'이 11.5%로 3위에 올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일리지 카드를 선택할 때 카드사와 연회비는 영향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와 마스터 등 글로벌 카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적립률이 좋으면 연회비가 비싸거나 주요 카드사가 아니어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뜻"이라며 "최근에는 많은 마일리지 카드들이 기본 적립률을 높이거나 기본 적립 외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식으로 적립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휴나 휴가철에 해외를 찾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카드사들도 관련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9일 '플러스마일카드'를 출시했고, 하나카드도 최근 '마일 1.6'과 '마일 1.8'을 내놨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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