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국GM 노사, 임단협 11차교섭 오후 1시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GM 노사가 20일 오후 1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11차 교섭을 갖는다. 교섭 결과에 따라 회사의 법정관리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교섭은 당초 오전 중에 열릴 것으로 예견됐지만 양측 사정에 따라 오후로 일정이 잡혔다.
노사 간극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관건이다.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고 남아있는 군산공장 근로자 680명의 고용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다

사측은 1000억원 규모의 복리후생비용 절감을 골자로 하는 자구안에 먼저 합의할 것을 요구 중이다.

노조는 군산공장 고용과 신차 배정 등 미래 발전 전망을 확정하고 비용절감 자구안과 일괄 타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교섭 결과에 따라 이날 저녁 8시에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법정관리 신청이 결정된다.

이사회에선 법정관리 신청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