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 국민투표법 개정시한인 4월 23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 4월 23일은 선관위가 정부와 여당에 공식적으로 답변한 최종 시한"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여야가 개헌안에 합의해줄 것을 끊임없이 요청해왔다. 또 국회에 서한까지 보내며 여러 차례 국민투표법 개정을 부탁했다"며 "그래도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더 요청한다. 부디 국민투표법을 개정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나흘은 국민투표법을 개정하는데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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