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빛나가 남편인 프로골퍼 정승우 씨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왕빛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왕빛나 씨는 성격차이로 인해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왕빛나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왕빛나 씨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2007년 결혼한 왕빛나는 11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2001년 KBS1 드라마 'TV소설-새 엄마'로 데뷔한 왕빛나는 현재 KBS2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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