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원장은 행시 27회로 관직에 입문한 재정경제원 관료 출신으로, 현 정부 들어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기관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국장,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으로 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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