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상승폭 확대…남북정상회담 기대감 영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4.2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전반에 미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지수는 5.74포인트 오른 2485.45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하락반전해 2479~2480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수급별 상황을 보면 외국인이 108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95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지수 상승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남북 경협주로 꼽히는 현대건설 (7.46%), 좋은사람들 (18.80%) 등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업종별 지수에서도 건설이 3% 넘게 오르고 있다. 대북 인프라 구축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번진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