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블랙야크가 ‘야크 아이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티셔츠 제품에만 적용되던 기술을 팬츠 제품까지 선보이며 야크아이스 시리즈를 확대해 한층 폭 넓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B3XU9티셔츠S’는 전면에 블랙야크 로고 프린트가 배치된 디자인의 남성 전용 반집업 티셔츠다. 야크아이스 냉감 기술과 함께 효성의 크레오라 프레쉬 원사를 사용해 땀 냄새 걱정 없이 여름철 내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가격은 9만8000원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냉감 팬츠 ‘아이스에어링팬츠’는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어 통풍이 우수할 뿐 아니라 빛 통과를 차단하고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아스킨 원사를 사용해 더욱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다. 가격은 12만8000원이다.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이사는 “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4월부터 더위가 찾아 올 것이라 전망되고 있어 작년보다 약 한 달 더 빠르게 냉감 제품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며 “냉감을 기본으로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는 반영하고자 소취 기능을 더해 시원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야크아이스 시리즈를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름철 한 차원 높은 기능적 착장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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