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앞으로 도로 포장사업을 야간에만 하기로 했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 국지도 57호선 안양판교로(의왕시계~운중1교) 구간 포장공사를 야간에 마쳤다.
시는 각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간선도로, 지하차도, 터널, 교량 등 각종 시설물 보수와 교통분야 차선도색도 심야시간을 이용해 공사를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정비공사는 차선통제가 불가피해 시민들의 차량통행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성남시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고 차량 소통이 적은 야간에 공사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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