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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국가직·소방공무원 오늘(7일) 필기시험 실시...공시생 24만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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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급 공무원 필기시험장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7일 오전 9급 공무원 필기시험장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수험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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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와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7일 전국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인사혁신처·소방청 등에 따르면 필기 시험대상자는 ▲9급 국가직 공무원 20만2978명 ▲소방공무원 공개채용 2만2858명 ▲소방공무원 경력 채용 1만1757명 ▲소방공무원 중앙위탁채용 3817명 등 총 24만1410명이다.

9급 국가직 공무원은 4953명을 선발하는데 20만2000여 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4.1%(10만9786명), 평균 연령은 29.3세다. 수도권 응시 인원이 9만2015명으로, 전체 응시 인원의 45.3%에 달한다.
9급 국가직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된다.

소방공무원시험은 전체 5322명 선발에 3만8432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소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시·도 본부별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이후 체력검정, 신체검사 및 인·적성 검사, 면접 등 단계별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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