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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7017에서 즐기는 공연…7일 버스킹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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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팀의 시민예술가 참가…무대 기존 2곳서 6곳으로 확대

서울로7017 버스킹 공연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로7017 버스킹 공연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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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로7017에서 7일 버스킹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로 버스킹 봄파티'를 7일 오후 3~8시 서울로7017 고가 상부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봄파티에는 35팀의 시민예술가 '서울로버스커즈'가 함께 한다. 이들은 클래식앙상블, 라이브드로잉, 솔로기타리스트, 디제잉파티, 전자드럼, 직장인댄스팀, 인도전통무용단, 7080밴드 등 다양한 장르와 계층, 연령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예술가들의 무대 배치는 특성에 따라 결정했다. 5인 이상의 클래식앙상블과 밴드공연팀은 '장미무대', 2인 듀오팀 공연은 '은행무대', 기타와 오카리나 등의 솔로 악기연주팀은 '패랭이무대', 라이브드로잉 등의 시각예술팀은 '수국무대', 퍼포먼스팀은 '목련무대', 3인 트리오팀은 '동백무대'에서 공연한다. 시는 서울로 상부의 공연 공간을 기존 2곳에서 6곳으로 늘리면서 새로 생긴 4곳의 이름을 대형화분의 꽃 이름을 딴 은행무대, 패랭이무대, 수국무대, 동백무대로 정했다.
버스킹 공연은 지난해 서울로7017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160회 진행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서울로7017의 버스킹 문화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로7017에서 공연하고 싶은 경우에는 공연 30일 전에서 1일 전까지 신청양식에 맞춰 서류를 내면 된다.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주일에 최대 6시간, 주말은 최대 2시간 공연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7017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로7017 공연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로7017 공연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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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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