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11기 수료식과 594명의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GTEP은 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무역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과 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선진형 무역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호연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국 경제성장의 중심에는 항상 무역인들이 있었다”면서 “미래 무역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과감히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현재까지 GTEP 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8399명(수료생 6846명)으로,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72명은 ‘지역무역전문가(Glocal Trade Specialist) 인증 자격을 부여받았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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