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롯데면세점과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이 외국인 유학생을 한국 홍보대사로 키운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메디힐은 지난달 30일 서울 등촌동 메디힐 빌딩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관광 체험을 지원하는 ‘롯데면세점-메디힐 글로벌 앰버서더’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활동은 대기업과 강소기업이 협업해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란 설명이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장학 사업이 한국 관광 산업 발전으로 연결되는 사회공헌모델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은 유학생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글로벌 앰버서더는 대기업과 강소기업이 국내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한 뜻깊은 사업“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한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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