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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비트코인, 다시 1000만원 밑으로…가상통화 대부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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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21분 기준 각 가상통화 가격(자료: 빗썸)

22일 오후 1시21분 기준 각 가상통화 가격(자료: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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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 가상통화들이 단기 급등 이후 약세전환했다. 전날 1000만원선을 넘었던 비트코인은 다시 9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21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85%(8만6000원) 하락한 99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주일 만에 1000만원선을 넘겼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0시40분께부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오전 1시께부터 1000만원 밑으로 내렸다. 이날 오전 한때 다시 1000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통화들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가상통화들 중에선 이오스(14.05%)를 제외하곤 이더리움(-2.18%), 리플(-3.45%), 퀀텀(-6.40%) 등이 하락세다.

전세계 시세도 비슷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0.50%)은 현재 9035.12달러(약 967만원)를 기록 중이나 이날 오전 한때 9000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오스(15.17%), 아이콘(35.42%)를 제외하면 이더리움(-1.12%), 리플(-2.93%), 네오(-3.51%) 등 대부분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각 가상통화들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종료된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가상통화 관련 규제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덕에 지난 19일부터 강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새로운 규제안조차 오는 7월 발표로 지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까지 급등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 며칠 사이 급등했다는 점, 기대할 만한 재료가 사라졌다는 점 등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인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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