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아스트라제네카 당뇨병약 포시가·직듀오 공동판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대웅제약 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와 '직듀오'에 대한 공동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이 지난 1일 포시가·직듀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기로 한 것을 공동 판매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두 제품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진행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포시카, 직듀오의 공동 판매 파트너로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에 이어 이번 포시가, 직듀오 제휴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