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증권은 일시적 자금부족을 충당하기 위해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63일물 또는 28일물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2조 규모의 재정증권은 28일물이다.
기재부는 "이번 재정증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3월 중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부족에 대응할 것"이라며 "일자리 예산집행 등 국정과제 수행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재정증권 발행 및 한국은행으로부터의 일시차입 한도액은 30조원에 달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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