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출신 이우용 대표…마케팅, 영업 채널?사업 개발 등 맡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이우용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송금?지급 결제 플랫폼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페이오니아와 함께 다양한 국내 기업 및 전문가의 글로벌 진출을 돕게 돼 기쁘다”며 “한국 경제의 중요 부문인 수출 기업과 전문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 동향 및 진출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 라자다,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전세계 기업, 각 분야 전문 프리랜서, 온라인 셀러(seller)를 대상으로 송금·대금 수령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통화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개 이상 국가에서 4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 라자다(Lazada), 위시(Wish), 게티이미지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인터넷 기업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