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근로자 측 대표단 7명(민주노총 5인, 보안검색 2인), 공사 측 대표단 10명,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19명이 참가해 협의회 운영원칙과 주요 논의 안건 등을 협의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기 노사전 협의회 운영을 통해 인사, 복지, 보수, 채용절차 등 제도정비와 관련 법 개정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법에 근거를 둔 좋은 독립법인(자회사) 등으로의 개인별 전환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노사전 협의회에서는 전환방식, 임금 복지 등 처우수준, 자회사 설립 및 직급 직종 관련 규정 등 세부사항들이 종합적으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