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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2기 노사전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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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기 노사전(노동자·사용자·전문가) 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는 근로자 측 대표단 7명(민주노총 5인, 보안검색 2인), 공사 측 대표단 10명, 외부 전문가 2명 등 총 19명이 참가해 협의회 운영원칙과 주요 논의 안건 등을 협의했다.
2기 노사전 협의회는 상호 협력적이며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본회의는 월 1회, 실무 협의회는 주 1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기 노사전 협의회 운영을 통해 인사, 복지, 보수, 채용절차 등 제도정비와 관련 법 개정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법에 근거를 둔 좋은 독립법인(자회사) 등으로의 개인별 전환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노사전 협의회에서는 전환방식, 임금 복지 등 처우수준, 자회사 설립 및 직급 직종 관련 규정 등 세부사항들이 종합적으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회의에 불참한 한국노총 인천공항지부가 노사전 협의회에 복귀해 노동자들의 권익과 직결된 정규직 전환 세부사항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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