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3일까지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맞춤형 진단컨설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TP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추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인천TP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화 수준에 대한 정밀진단 및 분석을 벌인 뒤 각 기업에 맞는 최적의 스마트공장 추진전략을 수립해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bitp.or.kr) 지원사업을 참조하거나 기업SOS센터(032-260-06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사업으로 '스마트공장'을 선정하고 오는 2022년까지 10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다.
시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생산공정의 개편 등 인천 제조업의 고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 100개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인천지역 전체 공장의 약 10%인 1000개 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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