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인호프 상원의원의 언론 담당 비서관은 "한국 당국과 올림픽 개최로 연기된 기존 연합군사훈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긴 했지만, 올림픽 이후에도 훈련을 거듭 연장하는 방안은 논의하지 않았다"면서 "브리핑 과정에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의회 전문지 더힐은 전날 인호프 의원 선임보좌관의 발언을 인용해, 미 상하원 군사위원회 대표단 방한 당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더 연기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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