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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상반기 중 서울에 '스타트업 캠퍼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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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례로) 페이스북 글로벌 TIP 담당 June Shin McCarthy, 싱가폴 스타트업 트렌셀레셜(Transcelestial) 공동대표 Rohit Jha, 트렌셀레셜 공동대표 겸 CTO Mohammad Danesh, SK텔레콤 ICT기술원 이지용 매니저가 MWC 페이스북 전시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로) 페이스북 글로벌 TIP 담당 June Shin McCarthy, 싱가폴 스타트업 트렌셀레셜(Transcelestial) 공동대표 Rohit Jha, 트렌셀레셜 공동대표 겸 CTO Mohammad Danesh, SK텔레콤 ICT기술원 이지용 매니저가 MWC 페이스북 전시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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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텔레콤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5G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일 막을 내린 MWC 현지에서 글로벌 창업지원기업(액셀러레이터, Accelerator) '스파크랩스(SparkLab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파크랩스'는 오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에 투자,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내 서울 도심 한복판에 1400여평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콜라보 하우스(가칭)'를 개관한다. 이 공간은 스타트업과 SK텔레콤이 기술 혁신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픈 콜라보 하우스는 ▲아이디어 및 정보 공유 ▲사업화 검증 ▲비즈니스 성장(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성과공유 등 4개의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간 사용 이외에도 테스트베드, 멘토링, 기업가교육, 전시공간, 포럼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SK텔레콤은 'True Innovation' 브랜드를 런칭하고 향후 스타트업과 5G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선언한다. 홈페이지도 개설해,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힌편 SK텔레콤은 ICT 기술원 주도로 작년 9월부터 글로벌 이동통신사들과 함께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ion Center) 서울’을 운영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협력을 통해 통신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페이스북은 각자 MWC 전시관 내에 'TEAC 서울'에 선발된 스타트업 3곳의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유웅환 SK텔레콤 오픈콜라보센터장은 "5G가 상용화되면 다양한 4차산업이 태동하게 될 것"이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해 한국의 5G 생태계를 단단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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