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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올 봄 유행 컬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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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유행 컬러 소프트 로즈, 플라시드 블루, 오트밀 화이트…매장 디스플레이 강화

롯데백화점 광주점 남성복매장은 올 봄 선정된 유행컬러 색상으로 매장 마네킹 및 디스플레이를 직원이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

롯데백화점 광주점 남성복매장은 올 봄 선정된 유행컬러 색상으로 매장 마네킹 및 디스플레이를 직원이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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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아직 봄이라고 하기에는 바람이 많이 차갑지만 유통가에서는 봄을 알리는 제품들이 매장 전면에 나오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봄·여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색상 세가지를 선정하여 매장 디스플레이에 한창이다.

올해 유행 컬러 색상으로 ‘소프트 로즈’, ‘플라시드 블루’, ‘오트밀 화이트’ 세 가지를 꼽았다.

18년 S/S시즌 스테디 컬러로 가볍고 고급스러운 베이지톤의 화이트 오트밀, 마음을 편안히 진정시켜주는 부드럽고 로맨틱한 파스텔 핑크의 색상 소프트 로즈, 맑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차분한 느낌의 은은한 플라시드 블루의 색상까지 각 기 다른 색상으로 올 봄 ·여름 트렌드 컬러로 매장이 꾸며 진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3년부터 각 시즌 별로 당시의 이슈들을 반영한 트렌드 컬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트렌드 컬러를 백화점 매장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트렌드 컬러 선정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관련 기관과 전문가의 조사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우선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인 미국의 '팬톤'이 매년 시즌마다 발표하는 '10대 트렌드 컬러'를 참고한 후, 국내 주요 50대 브랜드들의 신상품 컬러를 분석한다. 그 다음, 외부 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롯데 트렌드 컬러 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메인 컬러 1개와 서브 컬러 2개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영업부문 김정현 부문장은 “선정된 컬러로 위축된 소비심리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전환될 수 있도록 매장 디스플레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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