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 전남 순천시가 연초부터 내년도 국고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조충훈 시장은 대전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올해 주요 역점사업인 ‘정유재란 전적지 복원사업’, ‘가야문화 조사연구 및 문화콘텐츠 복합공간 조성사업’, ‘월평유적 선사공원화 사업’ 등 동아시아 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순천왜성의 국가사적 지정과 가야문화 유적지에 대한 문화재 지정 및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 서면 용계산 일원에 순천만국가정원에 버금가는 제2의 생태·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순천 기적의 숲 조성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내달 14일에는 조충훈 시장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등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국고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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