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GM에 대한 실사가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시작된다.
현재 산은과 한국GM이 실사 합의서에 넣을 문구를최종 조율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진다.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정부와 산업은행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산은의 재무 실사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런 방식을 적용하면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중에는 정부와 산은이 한국GM에 대한 실사 결과를 확보하게 된다.
정부는 실사 결과로 한국GM의 실태를 판단한 뒤 GM 본사가 내놓는 경영정상화 방안 등을 보고 지원 여부 및 지원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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