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수사를 조작하고 은폐한 경찰 10여 명에 대해 질의 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이에 대해 (이철성 경찰청장이) '김병찬 용산서장이 불구속 기소돼서 경찰 운영지원과장으로 전보됐고,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대답했다"며 "종범들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알아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사이버수사대의 정치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복수의 의원들이 질의했다고 전했으며 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조사해보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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