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 6개소에 주말농장 740구획 마련 … 23일까지 인터넷접수, 3월13일 분양추첨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도시농업 활성화에 나선다.
구는 아이들에게는 농촌 자연학습 체험의 기회를, 어른에게는 농업 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궁동 4번지 등 6개소에 면적 2만1604㎡, 740구획 규모로 주말농장을 조성한다.
주말농장 분양 신청은 23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분양자는 3월13일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14일 문자로 알려줄 예정이다. 당첨자는 20일까지 1구획 당 분양대금 6만원을 입금하면 올해 말까지 주말농장을 운영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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