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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시스턴트' 연내 38개국 확대…17개 언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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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2개국으로 확대…AI 스피커 출시국가도 확대 전망

'구글 어시스턴트' 연내 38개국 확대…17개 언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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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구글이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연내 38개국으로 확대한다.
1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구글이 올해 38개국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해 총 52개국에서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은 올해 러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러시아어, 아랍어, 네덜란드어, 인도어 등 17개 언어를 학습시키고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안드로이드 6.0 버전(마시멜로) 이상 운영체제를 적용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구글 어시스턴트가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이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이 향후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국가를 확대하면서, 자체 AI 스피커 '구글 홈'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홈에서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일기예보, 뉴스요약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일부 국가에서는 택시 호출이나 피자 주문 같은 기능도 제공된다.

구글은 영어권 국가에서 구글 홈 스피커에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이달 초 구글은 노래나 라디오로 알람을 설정하거나, TV프로그램 편성표를 확인하거나 TV프로그램 시청 시간을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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