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녹십자 의료재단은 최근 두바이에서 진행된 메드랩(MEDLAB)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전문 전시회다.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다 지난해 독립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또 GC녹십자지놈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침습적 산전검사 지니프트(G-NIPT)와 엑솜 시퀀싱 등의 검사 서비스를 알렸으며, GC녹십자엠에스는 혈당측정기 등의 진단장비와 키트를 홍보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존 중동, 유럽 지역의 제휴 업체와 협력관계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새로운 지역에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올해 메드랩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단분야에서 영역을 넓히고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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