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동 37-1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건축계획(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노량진·먹골역 일대에 역세권청년주택 500여가구가 공급된다.
노량진동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노량진역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으로 세대수는 공공임대 37세대, 준공공임대 219세대 등 총 256세대다. 공공임대 비율은 13.78%. 묵동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역세권으로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다. 세대수는 공공임대 24세대, 민간임대 211세대 등 총 235세대다. 공공임대 비율은 8.04%다.
서울시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역세권 2030 청년주택 건립과 함께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해당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후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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