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강원 영서와 강원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 0.5∼2.0m, 동해 먼바다 1.0∼3.0m로 일겠다.
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평창과 강릉, 오늘 바람도 잦아들고 낮 동안 기온도 영상이라 경기하는데 날씨로 인한 지장 없겠다. 오전 9시 이후 주요 경기장별 예상 기온은 ▲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 -7∼2도 ▲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 -7∼3도 ▲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7∼0도 ▲ 용평 알파인 경기장 -7∼-1도 ▲ 강릉 컬링 센터 2∼5도 등이다.
절기 '우수'인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주 중반쯤 중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코스피는 10년째 박스권인데…"3년 안에 개미들 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