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얼타임 평창] 박영선 의원, 현장에서 윤성빈 금메달 축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성빈이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결승 4차 주행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평창=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성빈이 16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결승 4차 주행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평창=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평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박영선 국회의원이 16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를 찾아 새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의 대관식을 지켜봤다.

이날 슬라이딩 센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3, 4차 주행이 있었다. 윤성빈은 전날 1, 2차 주행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예약해둔 상황이었다. 윤성빈은 이날 3, 4차 주행에서도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며 최종 3분20초55의 기록으로 한국에 평창 동계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윤성빈의 금메달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썰매종목에서 따낸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동계 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은 모두 빙상 경기에서 나온 것이다. 윤성빈의 금메달은 곧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셈.

박영선 의원은 새해 첫 날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서 윤성빈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기 위해 슬라이딩 센터를 찾았다. 윤성빈 선수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거나 연맹측과 인연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선 의원측 보좌관은 "설날이고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에서 금메달 획득을 축하해주기 간 것일 뿐이다. 윤성빈 선수와 개인적 친분이나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박영선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지난 9일에도 당일치기 일정으로 평창을 찾았다. 박영선 의원은 17일까지 1박2일 동안 평창 올림픽 경기장을 찾으며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