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법인세비용 차감 전 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는 주식가치 상승으로 전환사채 160억원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 81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유출이 발생하지 않는 회계상의 평가로 실제 회사 경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2016년에 발행한 모든 전환사채는 2018년 1월을 마지막으로 모두 주식으로 전환됐고, 당기손익에 미쳤던 파생상품평가손실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2분기부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본증대
효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본 총계는 366억원으로 전년보다 40.3% 증가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2018년 테고사이언스의 마곡 시대를 열며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로스미르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매출 신장과 더불어 다양한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로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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