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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가는 가장 빠른 길…광명역 공항터미널 활용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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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들이 인천공항행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코레일 제공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들이 인천공항행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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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내 항공기 탑승 수속(체크인) 이용객이 개장 2주 만에 1500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단순수치상 하루 평균 100여명이 터미널에서 탑승 체크인을 한 셈이다.
특히 같은 기간 KTX공항버스를 이용한 고객도 6000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객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할 경우 탑승 수속부터 사전 출국심사를 5분여 만에 마칠 수 있고 터미널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 공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된 덕분으로 코레일은 풀이했다.

한편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그간 지방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던 KTX열차 노선을 한시적으로 조정(서울역, 용산역까지)해 운행하고 있다. 평창 올림픽 기간 중 지방 여행객은 광명역 또는 서울역에서 KTX공항버스, 공항철도로 환승해 이동할 수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터미널 이용객 현황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용객들이 앞으로 더욱 편하게 공항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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