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15억원 상당 발런타인데이 상품 판매 돌입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이마트24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발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업계 단독으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초콜릿 기라델리를 비롯해 페레로로쉐, 이마트24 자체 상품인 자이언트 초콜릿 등 총 143품목, 15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과 달리, 발렌타인데이인 다음달 14일 이후부터 바로 설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행사기간을 전년대비 이틀 늘려 매출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워너원 초콜릿 기획 상품를 비롯해 기프트 세트 등 총 72품목에 한하여 우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는 기라델리 초콜릿을 포함한 총 80품목에 대해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 할인 받는다. 또 16일까지는 페레로 로쉐 행사품목을 1개 이상 구매하면, 이마트24 에코백을 30% 할인된 3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콤보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KT 멤버십 10%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