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수준 증가, 1인 가구 확산,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전통적인 할인점의 가격 소구형 행사에서 가치 위주의 소비 문화 확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건강가치 제안 전문회사'로 향후 롯데마트의 20년을 준비해 가겠다"
롯데마트는 건강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신선식품, 가공식품과 일상용품, 밀솔루션(Meal Solution), 홈 부문의 상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발행되는 전단의 메인 테마를 'Health is everything'으로 정하고, 고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상품군을 중심으로 일년 내내 건강 가치를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초부터 매장 곳곳에 'Health is Everything!'이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고객들로 하여금 롯데마트가 올 한해 동안 집중하는 ‘건강’에 대해 알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처음 발행된 전단의 1면을 그 동안 시중에서 대용량으로 판매되던 건강기능식품들을 간편한 소포장 파우치로 만들어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식품을 찾을 수 있도록 제안했다. 18일에는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실내에서 운동이 가능한 다양한 운동기구와 요가매트, 짐볼 등을 함께 제안했다. 고객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조영상과 ‘롯데마트 쇼핑체조송’도 직접 제작해 배포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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