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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네덜란드인과 결혼…“행복하세요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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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과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왼쪽)씨가 과거 한 국제 행사장에서 함께한 모습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과 안토니우스 반 쥬드판(왼쪽)씨가 과거 한 국제 행사장에서 함께한 모습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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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의 결혼이 화제다.
월드비전은 21일 “한비야 교장이 네덜란드 출신 구호활동가 안토니우스 반 주드판(66)씨와 지난해 11월2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 등만 불러 조촐하게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답례품은 설탕과 소금 세트였다. ‘설탕처럼 달콤하게, 소금처럼 짭짤하게 살겠다’는 뜻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2년 아프가니스탄 북부 헤라트의 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이란, 이라크 등 세계 재난·재해 현장에서 함께하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비야는 1993년부터 1999년까지 6년간 세계 오지를 방문하고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세요” “잘 어울린다” “한비야 때문에 여행 좋아짐” “축하해요! 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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