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총 645건의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참여로 신청 수량 3억7913만8000주를 받아 단순청약경쟁률 298.4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럴은 국내 래쉬가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서핑, 다이빙, 웨이크보드 등 워터스포츠 용품에서 출발해 요가·피트니스 등 애슬레저(운동과 레저의 합성어)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모로 배럴은 중국, 동남아 등 아세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애슬레저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실내수영복 시장 신규 진출, 색조화장품 신제품 출시 등으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고 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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