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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 기업 배럴, 공모희망가 9500원에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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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워터스포츠 용품 기업 배럴의 공모가격이 9500원으로 정해졌다. 배럴은 오는 22~23일 청약을 거친다. 납입 기일은 오는 25일이고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하나금융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총 645건의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참여로 신청 수량 3억7913만8000주를 받아 단순청약경쟁률 298.4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럴은 이번 공모로 162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추후 공모자금을 국내외시장 확대, 신제품 연구개발 투자 및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배럴은 국내 래쉬가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서핑, 다이빙, 웨이크보드 등 워터스포츠 용품에서 출발해 요가·피트니스 등 애슬레저(운동과 레저의 합성어)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모로 배럴은 중국, 동남아 등 아세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애슬레저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305억원, 순이익은 47억원이었다.

실내수영복 시장 신규 진출, 색조화장품 신제품 출시 등으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고 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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