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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우체국 숙소 '3만원'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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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노사상생 한마음 결의대회를 마친 집배원들이 초소형 사륜 전기차와 택배 차량에 탑승해 거리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노사상생 한마음 결의대회를 마친 집배원들이 초소형 사륜 전기차와 택배 차량에 탑승해 거리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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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리는 동안 강원 지역의 우정교육센터 숙소를 민간에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숙소는 경포대, 평창면온, 속초교동, 거진 등 4곳 48실이다. 이용 기간은 대회 기간과 동일하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으로 이용할 수 없다.

숙소는 오는 17일부터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창 올림픽 티켓 소지자가 우선 배정된다. 티켓 소지자 신청이 부족하면 일반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최대 2박 3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우정사업본부는 19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추첨 결과는 26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3만원 내외의 관리비를 결제하면 배정이 완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주 본부장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강원도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정교육센터를 개방하게 됐다”면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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