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92억원, 매출총이익은 2992억원, 영업이익은 5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황성진 연구원은 "높은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나 꾸준한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장 기대치와의 괴리는 본사 및 중국 부문에서의 성과가 높은 기대수준을 충족하지는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2016년 4분기 이후 지속된 호실적 기조는 톱라인의 견조한 성장과 인건비 등 효율적 비용관리 덕분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60%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배당성향 역시 대규모 인수합병이 없다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지속적인 실적개선 추세와 이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시현으로 주가도 한단계 레벨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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