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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4살 연하 크리스 질카 선물한 ‘다이아 청혼반지’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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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 사진=패리스 힐튼 트위터 캡처

패리스 힐튼 / 사진=패리스 힐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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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유명인사인 패리스 힐튼이 약혼자이자 배우 크리스 질카에게 받은 청혼 반지의 가격이 21억여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 배우인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미국 콜로라도 아스펜에 위치한 스키 휴양지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힐튼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내 인생에 이렇게 행복한 순간은 없었다”라는 글과 함께 질카에게 청혼받는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질카가 힐튼에게 준 반지는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가격은 한화로 약 21억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힐튼은 “나는 (청혼에) ‘예스’라고 답했다. 질카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다.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며 “그는 내 모든 길에서 완벽하며 동화가 실제로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힐튼과 질카는 8년 전 처음 만나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시상식과 같은 공개석상에서 자주 함께 등장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힐튼의 연인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의 배우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베어’ ‘웰컴 투 윌리츠’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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